[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월2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장현성, 윤복인, 백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은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감독님하고 작가님하고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라서 줍녀에서 대본도 안 보고 하라고 그러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품이 들어오니 주변에서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며 “‘미스터백’ 감독님께서도 대본 볼 필요도 없이 해라고 조언하셨다.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하셔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오늘(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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