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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도쿄서 성황리에 폐막…뜨거운 안녕

입력 2015-02-23 20:1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총각네 야채가게’가 도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2월23일 한일 수료 50주년을 맞아 공연 제작사 라이브와 일본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 일본 공연 기획사 쿄도 요코하마가 공동 주최한 한중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성공적으로 폐막을 알렸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틴탑의 니키, 보이프렌드 동현, 제국의아이들 민우, 크로스진 세영 등 정상급 아이돌의 호화 캐스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3일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본 공연 전 리허설과 함께 매체 발표회를 진행하며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16일부터 22일까지 총 12회의 공연을 가지며, 관객들과 한류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22일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윤민 역을 맡은 동현은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끝내서 뿌듯하다. 직접 보러 온 관객들과 응원해준 관객들 모두 고맙고, 고생한 많은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다섯 청년들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려낸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22일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위치한 선샤인 극장에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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