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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하늘 “기존과 다른 다른 폭력적 캐릭터…감독님께 감사”

입력 2015-02-24 17:08   수정 2015-02-24 17:29


[bnt뉴스 최송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강하늘이 폭력적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월24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언론시사회에는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강하늘은 반듯하고 모범적인 평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거칠고 욕망에 찬 인물 진을 연기, 모니터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강하늘은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촬영하면서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 감독님께서 잘 다듬어주셔서 이만큼 나온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제가 날것의 뭔가 했다면 그걸 감독님이 잘 만져준 거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김민재(신하균)의 아들이자 왕의 사위라는 자유롭지 못한 위치 속에서 그저 쾌락만을 좇는 진을 연기했다. 강하늘은 원치도 않는 왕의 사위 자리에 앉게 된 진의 삐뚤어진 욕망을 표현, 그간 보여준 적 없던 비열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 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고 있다. 3월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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