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2월22일 L.A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줄리앤 무어와 에디 레드메인이 각각 여우 주연상과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2004년 영화 ‘몬스터’러 여우주연상을 거머 쥔 샤를리즈 테론을 시작으로 힐러리 스웽크, 헬렌미렌, 마리옹 꼬띠아르, 케이트 윈슬렛, 페넬로페 크루즈, 제니퍼 로렌스와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케이트 블란쳇과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매튜 맥커너히에 이르기까지 지난 10여년간 역대 수상자들이 영광의 순간에 쇼파드와 함께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행운을 가져다주는 ‘럭키 참’이라는 속설을 어김없이 입증했다.
늘 그렇듯 스타들은 매력적이고 우아한 퍼레이드 광경을 연출하며 레드 카펫 위를 걷는다. 화려한 이브닝 드레스와 반짝이는 쇼파드 주얼리를 착용한 배우들을 쫒는 카메라 플래쉬 터지는 소리는 가히 인상적이다.
쇼파드는 상위 카테고리 아카데미 수상자와 연속적으로 함께 한 유일한 매뉴팩쳐로 오랜 기간 공식 스폰서링을 통해 영화계와 함께 해왔다.
여성의 본능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는 작품들로 쇼파드는 레드 카펫에 매우 익숙하다. 주요 영화제게 참석하는 수많은 배우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그들의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기 위해 선택 된다.
1860년 스위스 주라에서 루이 율리스 쇼파드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하이앤드 워치와 주얼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다. 특히 공동 대표인 ‘캐롤라인 슈펠레’가 이끄는 오뜨 주얼리는 우수한 컷팅 기술과 퀄리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편 쇼파드는 1998년부터 칸느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써 ‘황금 종려상’을 제작하고 칸 영화제의 최고 파트너로서 예술 문화와 영화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 쇼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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