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송희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가 김지석의 보도에 수업이 폐강되는 위기를 맞았다.
2월25일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이하 ‘착않여’)에서는 대학강사 정마리(이하나)가 비리강사 혐의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마리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짜장면 파티를 열었다. 인기 아나운서 이두진(김지석)은 이 장면을 보고 취재를 요청했고, 정마리는 “짜장면이 불어난다”며 거절했다. 이에 이두진은 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해 뉴스를 만들어냈다.
다음날 이두진은 정마리의 짜장면 파티를 보도, 짜장면 파티가 정마리 강사의 꼬임으로 시작된 것이라 알렸다.
학생들은 정마리가 학생들에게 친구 2명씩을 데려오라며 피라미드식 홍보를 했고, 복학생들에게는 무조건 최고 학점을 주겠다고 했다며 인터뷰 했다.
정마리는 멍하게 TV를 보며 인문학의 현실이 안타까워 술자리에서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두진이 인문학 현실에 대해 말하려던 순간 뉴스 속보로 인해 뉴스는 편집됐고 이 사건으로 정마리의 강의는 폐강되기에 이르렀다.
이두진은 정마리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하겠다. 모든 걸 돌려놓겠다”고 말했지만 정마리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한편 ‘착않여’는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작품. 1대인 안국동 유명 요리선생 강순옥 역은 김혜자가, 그의 두 딸인 김현숙과 김현정은 채시라, 도지원이, 채시라의 딸 정마리 역은 이하나가 맡았다. (사진출처: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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