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간다’ 뺑소니 사건 추적 ‘범인 잡을 수 있을까?’

입력 2015-02-26 21:0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이영돈 PD가 국민 공분을 샀던 뺑소니 사건을 추적한다.

3월1일 방송될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온 국민의 공분을 샀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과 고라니 뺑소니 사건을 다룬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만삭 아내의 생일을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퇴근하다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29살 예비 아빠의 안타까운 사연. 국민들의 공분의 사 여론이 거세지자 경찰이 수사본부를 차려 29명의 전담반을 두고 이틀 만에 결정적인 CCTV를 확보, 용의자가 자수를 한 사건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림빵 뺑소니와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대전에서 발생한 고라니 뺑소니 사건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파헤친다. 갑작스레 50대 남편, 아버지를 잃은 가족들이 범인을 못 잡을 수 있다는 경찰의 말에 절망하던 중, 이영돈 PD가 이를 돕기 위해 출동한 것.

제작진 측은 “이영돈 PD가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경찰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직접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섰고, 동시에 현장 곳곳 CCTV를 추적해 용의 차량을 확보했다”고 전해 과연 뺑소니범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영돈 PD가 간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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