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봉만대, 허지웅에 영화 러브콜…“빈약해서 좋아”

입력 2015-02-27 19:1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에로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이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다.
 
3월1일 방송될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봉만대 감독이 출연해 자신의 영화에 “허지웅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봉만대 감독은 “‘속사정 쌀롱’ MC 중에서 배우로 러브콜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허지웅을 지목했다.
 
봉만대 감독은 “허지웅은 남자가 봐도 섹시한 느낌이 있다”며 “허지웅이 벗었을 때 근육이 드러나는 몸매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빈약함에서 주는 의외의 풍성함이 있을 것 같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이 믿을 수 없다는 듯 의아해하자, 이현이는 “평소에 자주 벗지 않냐. 옷 벗은 채로 셀카도 찍지 않았냐”라며 과거 허지웅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상반신 탈의 셀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월1일 오후 11시 방송될 ‘속사정 쌀롱’은 봉만대 감독이 출연해 수위를 넘나드는 대화를 나눈바, 1일 방송분에 한해 19세 관람가로 상향조정됐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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