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송희 기자] ‘소셜포비아’ 홍석재 감독이 영화의 모티브에 대해 언급했다.
2월27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언론시사회에서는 홍석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변요한, 이주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홍석재 감독은 인터넷 마녀사냥을 주제로 한 ‘소셜포비아’의 모티브에 대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던 일을 언급했다.
홍 감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한 선수가 굉장히 안타깝게 지고 말았는데, 한 여성분이 미니홈피에 악플을 남긴 것이다. 당시 네티즌들이 이를 보고 흥분했고 여성 분의 신상을 털기까지 했다. 정말 여자 분이 사는 동네 PC방까지 가는 일이 일어났고 이 광경을 실시간으로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놀라고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이 일이 강하게 인상에 남았다. 한편으로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다 남자고, 이 여러 명의 남자들이 여자를 찾아갔다는 일이 흥미롭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더라. 찾아가 만났으면 어땠을까 의문이 들었다”고 더했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3월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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