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강균성, 타이거 우즈 닮은꼴로 폭소 유발

입력 2015-02-28 19:17   수정 2015-02-28 20:21


[연예팀] ‘무한도전’ 강균성이 학창시절 별명이 타이거 우즈였음을 고백했다.

2월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김제동, 박혁권, 박슬기, 고경표, 강균성, 김진, 김영철, 정용화, 홍진경, 이규한, 현주엽, 서장훈, 서은광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무도큰잔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학창시절 별명이 무엇이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타이거 우즈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출연자들의 공감하는 웃음에도 강균성은 특유의 멍한 표정을 지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얼굴을 자세히 보여달라는 출연진들의 요구에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타이거 우즈의 미소를 따라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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