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월2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제작진 측이 고아성의 엄마미소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아성이 엄마 극중 김진애역 윤복인과 함께 임신부 요가수강을 듣는 촬영중 제작진을 향해 웃어 보이며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한강물에 빠져드는 촬영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을 펼친 뒤에는 “고생했다”며 위로하는 스태프들에게 환한 웃음 화답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출산 연기 직후 마치 실제 엄마처럼 아기를 자연스럽게 안고는 ‘엄마미소’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고아성씨가 극 초반부터 이준씨와 함께 강렬한 베드씬을 시작으로, 물에 빠지고, 출산까지 하는 촬영이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프로연기자답게 정말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덕분에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제 그녀가 남편이 된 이준씨, 그리고 시부모인 유준상씨와 유호정씨에게 어떻게 며느리로 다가가게 될지, 그렇지 않으면 이른바 '분리통제'가 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오늘(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