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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미려, 정성윤 결혼 이유 “좋은 유전자 물려주려고”

입력 2015-03-03 10:4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배우 정성윤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한다.
 
3월3일 방송될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김미려와 정성윤이 부부동반으로 출연해 잉꼬부부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MC 장윤정이 정성윤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미려는 “결혼 전에 유전자를 좀 봤다. 2세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이유를 밝혔다.
 
김미려의 남편 정성윤은 잘생긴 외모와 근면 성실한 성품을 지닌 훈남으로 이미 지인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바. 김미려는 지난해 9월 정성윤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첫 딸 정모아를 출산했다. 특히 정모아는 인형 같은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아기 얼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열창한 김미려와 정성윤 부부의 모습은 오늘(3일) 오후 9시 40분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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