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3월1일과 2일 이틀간 백지영은 정석원이 출연하는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촬영장에 각종 분식, 와플,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 담긴 푸드 트럭을 깜짝 선물했다.
최근 정석원은 ‘대호’의 촬영을 위해 전주에 있는 촬영장에서 열심히 촬영 중이다. 이에 백지영이 남편과 스태프들이 힘낼 수 있도록 따뜻한 커피와 음식들을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비해 감동을 줬다.
특히 백지영은 영화 제목을 이용해 “호랑이 기운이 불끈. 석원이꺼 지영이가 팍팍 쏩니다. 어흥”라고 적힌 현수막을 트럭에 달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스태프는 “소문난 잉꼬부부인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의 금슬을 눈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얼었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1월 SBS ‘하이드 지킬, 나’ OST를 발매해 차트 1위를 석권, OST여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제공: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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