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오창석, 상반신 탈의 샤워신 공개…여심 저격 ‘예고’

입력 2015-03-05 10:49  


[bnt뉴스 박슬기 기자] ‘내반반’ 오창석이 조각 같은 몸매를 드러내며 여심 저격을 예고했다.

3월5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제작진 측이 오창석의 상반신 탈의 샤워 장면을 공개했다.

극중 아침 일찍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 난 차도훈이 땀에 젖은 온몸을 샤워기로 씻어내는 장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아낸다.

무엇보다 오창석은 이 장면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완벽한 초콜릿 복근과 감각적인 어깨 근육, 아찔한 일자 쇄골과 탄탄한 가슴 근육 등 흠잡을 데 없는 ‘남성미’를 과시한다. 빈틈없는 잔 근육들이 어우러진 역삼각형 상반신 몸매와 부드러운 남성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오창석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셈이다.

오창석의 샤워신 장면은 지난달 26일과 지난 2일 각각 경기도 탄현의 ‘내반반’ 세트장과 인천의 한 공원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오창석은 상반신 노출 샤워신을 앞두고, 아침 일찍 헬스클럽에 들려 운동을 마치고 왔을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고 등장했다. 이후 오창석은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촬영을 시작, NG없이 한 번에 장면을 완성시켰다.

그런가하면 오창석은 하루도 빼놓지 않는 헬스 트레이닝과 농구를 통해 평소에도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는 귀띔. 상반신을 노출해야 하는 이 장면이 대본에 등장하자 며칠 동안 식이요법을 하며 식단을 조절하고 더욱 강력한 웨이트 운동을 감행하는 등 각별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창석의 남다른 노력 덕분에 특유의 슬림하면서도 단단함이 한층 돋보이는 ‘심쿵 샤워신’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오창석은 성격 좋은 재벌2세 차도훈 역을 위해 몸매 관리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 차도훈 역에 올인하며 고군분투해왔던 오창석의 감춰진 매력이 ‘내반반’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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