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미나’ 이하늬와 합방 거부한 장혁, 숨겨진 뒷모습 포착

입력 2015-03-08 16:40  


[연예팀] ‘빛나거나 미치거나’ 미공개 장면을 공개했다.

3월8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방송되지 않은 장혁(왕소 역)과 신승환(길복 역)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13회의 미공개 장면으로 이날 황보여원(이하늬)과 합방을 거부하고 방에서 나온 왕소(장혁)가 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숨을 내쉬는 모습이다. 특히 골똘히 생각에 잠긴 왕소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 측은 “실제로 18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말이 필요없는 환상의 호흡으로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며 “평소 촬영장에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친구 이상의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기를 더해가는 정종(류승수), 그를 구하려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갈등이 심해지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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