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패셔니스타들의 공항은 남다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렌드를 자신의 색깔을 입혀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이끌기도 한다.
공항이 또 하나의 런웨이가 된 지 오래. 그녀들의 공항패션과 그루밍을 보면 시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은 김나영, 정려원이라면 더욱 그렇다.
공항에 나타난 패셔니스타들의 그루밍을 포착해 봤다.
◆ 빈티지의 귀환
배우 정려원, 방송인 김나영이 선택한 공항패션 코드는 ‘빈티지’ 정려원은 루즈한 화이트 재킷과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빈티지 레더 숄더백과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방송인 김나영의 공항패션은 언밸런스한 빈티지 데님 팬츠가 포인트. 빈티지한 데님 팬츠와 테솔이 포인트인 레더 재킷으로 시크하지만 위트 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 민낯 사수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공항 그루밍에서 당당한 민낯 노출은 필수 아닐까. 그러나 매끄럽고 윤이 나는 피부여야만 한다. 배우 정려원은 여리여리한 보디와 함께 백옥 같은 피부로 보호본능을 자극시켰다. 철저한 모공관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방송인 김나영은 보이시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지는 민낯으로 당당히 나타났다. 은은한 광과 촉촉한 입술은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로도 가릴 수 없었다.
√ 공항 필수 아이템 추천
1. 데이셀 에스테니끄 프리미엄 달팽이 마스크팩
달팽이 점액인 뮤신을 8% 함유했다. 콘드로이친 황산 성분과 녹두 추출물이 피부의 탄력저하 및 수분감소 등의 피부케어에 도움을 주며 블렉베리 추출물과 올리브 오일 함유로 피부진정, 탄력에 탁월한 마스크팩.
2. 랑콤 UV 엑스퍼트 선크림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로 피부에 가볍게 흡수되며 자외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 피부 보정 효과까지 있는 선크림.
3. 빌리프 더 트루 크림 모이스처라이징 밤
강력한 보습효과를 가진 컴프리 리프 및 모이스처 허브 포뮬라를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보호한다. 영국 임상 실험 기관에서 26시간 보습 지속력을 인정 받았다. 일명 ‘보습 폭탄 크림’이라 불린다.
(사진출처: 데이셀, 랑콤, 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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