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제 3막 관전포인트 4가지 공개…점입가경 스토리 ‘풀가동’

입력 2015-03-12 11:20  


[bnt뉴스 박슬기 기자] ‘내반반’ 장신영이 남편 배수빈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된 이후 ‘제 3막’을 가동시킨다.

3월12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 제작진 측이 14일 방송분부터 점입가경으로 치닫게 될 ‘내반반제 3막’의 ‘관전 포인트 NO.4’를 정리해본다.

▮ ‘제 3막 관전포인트’ NO.1

순종적인 현모양처 장신영, 아버지 죽음의 비밀 알게 된 이후 복수할까?

이순진(장신영)은 남편 천운탁(배수빈)에 대한 신뢰로 결혼, 지독한 시월드를 겪으면서도 묵묵히 내조해왔던 상황. 그러나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도청했는가 하면 생사를 알 수 없던 동생 이순정(남보라)을 찾았음에도 불구, 털어놓지 않은 천운탁에게 충격을 받았다. 더욱이 이순진은 아버지 친구 한영표(정규수)와의 면회에서 천운탁이 아버지 이진삼(이덕화)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경악하게 되는 것. 극악무도함을 숨겨왔던 남편 천운탁의 진실을 깨닫게 된 후 이순진이 어떤 날 서린 복수를 꾀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제 3막 관전포인트’ NO.2

배수빈, 자신의 숨겨왔던 정체가 밝혀진 후 장신영에게 어떤 압박 가할까?

철저하게 잔혹한 본성을 숨겨왔던 천운탁은 이순정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이순진의 휴대전화를 도청했다가 발각됐던 터. 도청을 한 이유를 따져 묻는 이순정에게 천운탁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며 위기를 모면하려 들었다. 급기야 “우리는 이제 가족이니까!”라고 애틋함으로 에둘러치며 거짓변명을 줄기차게 늘어놓았던 것. 미동조차 없이 이순진을 상대로 날카로운 눈빛을 번득인 채 고압적인 자세를 취했던 천운탁이 어떤 행보를 이어가게 될 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 ‘제 3막 관전포인트’ NO.3

남보라, 까칠한 이필모-다정한 오창석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지금까지 ‘고난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시련과 고통을 겪어온 이순정은 자신의 힘으로 ‘날아라 치킨’을 개업,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순정은 경산에서부터의 인연으로 엮이게 된 장순철(이필모)과 마트 사건으로 친밀해진 차도훈(오창석)의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상태. 까칠하지만 의리 있고 친오빠처럼 걱정해주는 장순철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면모로 설레게 만드는 차도훈, 두 사람 모두 이순정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다. 과연 이순정은 ‘극과 극’ 매력을 가진 두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 ‘제 3막 관전포인트’ NO.4

가슴 속 비밀 간직한 정은우, 장신영에 대한 연민으로 남보라를 먼저 찾게 될까?

구관모(정은우)는 천운탁의 잔인한 악행을 속속들이 알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채 7년 동안 묵묵히 집사로 일해 왔다. 하지만 이순진에게 이순정이 기거했던 ‘무릉도원’의 위치를 알려주며 남몰래 도움을 안겼던 것. 특히 병실에 누워있는 이순진에 대한 안쓰러운 걱정을 드러낸 뒤 “이순정 빨리 찾아. 지금 사람 하나가 죽게 생겼어!”라며 이순진을 위해 이순정의 행방을 쫓고 있음을 드러냈다. 구관모는 천운탁의 집안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건지, 천운탁보다 이순정을 먼저 찾고 이순진을 구해낼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장신영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후 극에 치달은 배수빈, 치킨집을 개업한 남보라와 이필모, 오창석의 삼각 러브라인 등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가 예고되고 있다”며 “과연 ‘내반반’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사건사고들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반반’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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