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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느와르 M’ 시체모형 더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기대UP’

입력 2015-03-12 17:26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실종느와르 M’가 높은 특수 분장과 대본의 완성도를 선보인다.

3월12일 OCN 측에 따르면 ‘실종느와르 M’이 극에 등장하는 시체모형인 더미는 물론, 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진은 “2월 촬영장에 특수 분장팀의 들것에 들려 더미 한구가 등장했다. 더미는 실제 사람보다 소름 끼치게 닮아있었다. 더미의 등장에 수사물 꽤나 했다는 베테랑 제작진들도 탄성을 자아내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고 전했다.

이 더미는 남자 성인을 표현한 모형으로 무게는 25kg정도며, 드라마 스토리상 주사바늘이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실리콘과 유연제를 믹싱해서 유연하게 만든 것. 또한 신체가 말라 보이는 효과를 내기 위해서 조형작업으로 살을 깎아내는 작업도 했다. 특히 이 더미는 아주 짧은 인모, 발바닥의 주름 등까지 살려낸 정교함 덕분에 제작기간만 한 달이 넘게 걸렸다는 후문이다.

이는 영화 ‘광해’로 미술상을 받은 오흥석 미술감독과 ‘은밀하게 위대하게’ ‘타짜-신의 손’ ‘써니’ 등 특수 분장으로 유명한 윤황직 실장이 의기투합해 탄생됐다.

오흥석 미술감독은 “수사물이라는 극의 특성상 디테일과 사실감이 중요했다. 한달 동안 심혈을 기울인 결과, 만족스러운 더미가 탄생했다. 극의 전개에서 긴장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메이드 수사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실종느와르 M’은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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