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요지경’ 송소희가 9살 가야금 신동의 실력에 감탄한다.
3월18일 방송될 TV조선 ‘기막힌 세상 요지경’(이하 ‘요지경’)에서는 송소희가 가야금 신동 박고은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7살부터 가야금 연주를 시작한 박고은이 자기 몸집의 2배나 되는 가야금을 들고 다니며, 고수들도 어렵다는 가야금 산조는 물론 트로트와 최신가요까지 모두 소화한다. 또한 악보 없이도 정확한 음을 찾아내는 청음 능력까지 갖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이를 본 송소희는 “가야금과 한 몸이 돼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것 같아 보는 사람으로서 편안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소희는 ‘언니랑 같이 공연해보고 싶다’는 박고은의 바람에 합동으로 ‘태평가’를 선보인다. 이어 “언니가 공연할 때 고은이가 꼭 (가야금을) 쳐줘”라며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기막힌 세상 요지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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