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엄마의 탄생’ 홍지민이 ‘엄마 되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3월25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홍지민 부부가 곧 태어날 도로시를 위해 아이 용품부터 아이 돌보기까지 다양한 육아체험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아이용품을 물려받기 위해 지인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유아용 물병부터 수유쿠션, 아기 바운서 등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용품을 구경하며 예비 부모들에게 필요한 육아정보를 전수받았다.
더불어 홍지민은 이제 막 100일이 된 지인의 아이를 직접 안아 우유를 먹이고 기저귀까지 갈아주며 부모 예행연습에 나섰다. 하지만 평소아이를 돌본 적이 없는 홍지민은 아이를 안기 전부터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예비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예행연습 후 홍지민은 “아기가 갑자기 우니까 당황스럽고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가 만만치 않았다”며 “지금까지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도 새삼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엄마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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