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새 싱글 ‘봄처녀’로 컴백한다.
3월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우정아 새 싱글 앨범 ‘봄처녀’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2집 ‘잇츠 오케이, 디어(It’s Okay, Dar)’ 이후 2년 만이다.
새 싱글 ‘봄처녀’는 선우정아가 최초로 선보이는 본격 댄스 음악이다. 그간 싱어송라이터로서 행보를 보여온 선우정아의 변신이 더해진 봄캐럴송 예고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트랙은 시조시인 이은상의 시에 홍난파 선생이 곡을 붙인 한국 대표 가곡 ‘봄처녀’ 한 소절을 인용한 곡으로 전통 가곡을 트렌디한 댄스 뮤직 안에 녹여낸 선우정아의 음악적 센스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걸그룹 바버렛츠가 레코딩에 참여해 톡톡 튀는 애드리브들을 가미해 곡의 재미를 한층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은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치중했던 지난 앨범에 비해 새 싱글 ‘봄처녀’는 화려하고 컬러풀한 도시의 봄을 선우정아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표현한 재미있는 곡이다. 가장 주목받는 봄노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우정아는 이날 신곡 ‘봄처녀’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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