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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2만원 시대? 착한 가격의 프랜차이즈도 있다

입력 2015-03-31 10:36  


[이채빈 인턴기자]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메뉴 가격을 2만원으로 책정하며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한 업체는 이달 중순 한 마리 가격이 19,900원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지금까지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출시한 제품 중에 가장 가격이 높다. 다른 치킨 브랜드 역시 비슷한 실정이다. 다수 신제품이 2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각 치킨 프랜차이즈는 “많이 팔리는 제품의 가격은 별로 오르지 않았다”며 “매장 운영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치킨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높은 가격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높은 치킨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굽네치킨은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오리지널의 경우 15,000원, 고추 바사삭 치킨은 16,000원, 올해 출시된 신제품 허니커리 바사삭 치킨은 1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굽네치킨이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원료육 가공공장을 자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1년 내내 원료육을 가맹점에 동일한 가격에 공급했기 때문에 치킨 가격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굽네치킨 마케팅 이병진 팀장은 “굽네치킨은 자체 가공공장이 있어 원재료의 수급이 원활해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고도 가맹점 수익이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굽네치킨을 저렴하게 드실 수 있도록 정직한 치킨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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