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신승환, 종영소감 “매 순간들이 행복했다”

입력 2015-04-07 08:08  


[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신승환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4월7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종영을 앞두고 신승환은 “지난 4개월간 좋은 선후배님들, 스태프,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한 매 순간들이 행복했다”고 운을 뗐다.

신승환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빛미나를 통해 받은 에너지로 더욱더 힘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힘든 것도 모르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모두 마지막 방송까지 유쾌하고 즐거우시길 바란다”라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극중 신승환은 왕소(장혁)를 가장 측근에서 모시는 고려시대 최고 동안 몸종 길복 역을 맡았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누구보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성심 강한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7일) 오후 10시 2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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