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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신지, 화이트가운 증후군 검사 결과에 ‘깜짝’

입력 2015-04-08 15:39  


[연예팀] 가수 신지가 의사만 보면 혈압이 오르는 화이트가운 증후군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온다.

4월8일 방송될 KBS2 ‘비타민’에서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2명 중 한 명이 겪고 있고, 뇌졸중 심부전증, 대동맥 파열 등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는 ‘노후를 위협하는 질환 1탄-고혈압’에 대해 다룬다. 

이날 신지는 흰 가운만 보면 혈압이 높아지는 백의 고혈압으로 나와 “의사만 보면 혈압이 높아지는 병이 있느냐. 처음 들어봤다”며 MC와 출연자 모두 놀라게 한다. 

이에 전문의는 “일이 많거나 긴장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드물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 솔루션으로는 주기적인 혈압 검사와 금주가 중요하다”고 검사결과를 말한다. 

그러자 신지는 “요즘 술 많이 안 먹는다”고 해명하고, 이휘재는 “무슨 소리냐, 술 먹고 다음날 힘들어하는 연예인들 물어보면 모두, 전날 신지랑 술 먹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한편 ‘비타민’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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