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여신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메이크업 노하우.
눈부신 조명과 수많은 플래시 세례에도 굴욕 없는 아름다운 미모와 강렬한 아우라를 자랑하는 여자 스타들이 있다. 연예인들의 소위 ‘포스’라 불리는 아우라를 만드는 요소에는 완벽히 세팅되어 있는 헤어와 패션 스타일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메이크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참석하는 행사장의 분위기까지 고려한 메이크업은 철저한 분석과 연구가 필요한 법. 배우 강예원, 유이, 윤은혜를 통해 내추럴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개한다.
반전 글래머 몸매_강예원
영화 ‘연애의 맛’ 개봉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예원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붉은 기 가득한 민낯을 완벽하게 없앤 보송 메이크업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하얀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모찌 피부를 자랑한 강예원은 전체적으로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아이라인 위쪽만 블랙 컬러로 강조해줬으며 립은 핑크 컬러로 촉촉하면서 글로시한 느낌을 완성했다.
우월한 비율 소유자_유이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유이는 우월한 몸매와 비율을 뽐내며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특히 오목조목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귀여운 미모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유이는 깨끗한 피부 톤에 헤어 컬러와 맞춘 아이 브로를 연출해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얼굴형에 따라 약간의 섀딩을 넣었으며 아이라인에 맞춰 큰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했다. 또한 코랄 빛의 핑크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줬다.
자체발광 여신 미모_윤은혜
뷰티 브랜드의 아시아 최초 여성 모델로 발탁된 배우 윤은혜는 신제품 론칭 행사 자리에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뷰티 아이콘답게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어울리는 단정하면서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완성했으며 아래쪽은 헤어 컬러와 비슷한 붉은 기가 감도는 아이 섀도를 이용해 우아한 눈매를 만들었다. 핑크빛이 감도는 블러셔로 광대에 살짝 터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연한 컬러의 핑크 립스틱으로 봄의 분위기를 얼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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