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 vs 레드 “당신의 선택은?”

입력 2015-04-10 21:20  


[이세인 기자] 여성들의 립스틱에 대한 사랑은 메이크업 제품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한동안 립을 자연스럽게 물들이듯 그라데이션 발색이 트렌드였다면 2015 S/S에는 강렬한 발색의 원톤 컬러 립이 대세를 이룰 전망.

선명한 립 발색은 전체적인 룩에 활력을 돋울 뿐만 아니라 얼굴이 더욱 화사해 보이는 효과까지 준다. 입술이 콤플렉스라 누드 톤만 발랐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발색력이 높은 컬러로 강조해 준다면 콤플렉스였던 립이 매력적인 립으로 탈바꿈 된다.

립 포인트에 제격인 대표 컬러, 코랄과 레드의 향연이다.

■ CORAL


쨍쨍하고 화창한 날씨에 기분 전환을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이 있다면 ‘코랄 립스틱’ 아닐까. S/S 시즌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이자 그라데이션 할 필요 없이 하나의 립만으로도 충분히 매력 포인트의 역할을 다하는 아이템이다.

시크릿 한선화, 배우 이다희, 황우슬혜는 쿨톤 피부를 가진 대표적인 스타. 한선화는 시원한 소재의 셔츠가 자칫 칙칙할 수 있었지만 강렬한 코랄 립으로 불상사를 막았다. 이다희는 미니멀한 화이트 스타일링에 코랄 립으로 완벽한 포인트가 됐다. 모델 장윤주는 코랄 컬러 아우터와 립 컬러를 통일해 더욱 강렬하게 연출했다.

(에스쁘아 립스테인 쉬폰 글로우 서프라이징 유/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크리미 틴트 립스틱 강남 오렌지/ 샤넬 루쥬 코코 414, 416호)

■ RED


여자를 상징하는 가장 클래식한 컬러이자 가장 섹시한 컬러인 레드. 레드가 립과 만나면 더욱 강렬해진다.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황보라는 올 화이트 판탈롱 수트에 레드 립을 포인트로 둬 순백의 아름다움과 함께 레드 컬러가 적절히 조화되는 효과를 냈다.

배우 박시연과 티아라 지연 또한 한 톤 밝은 레드 립을 선택, 원 톤으로 밀도 높게 발라 레드 립의 매력적인 발색을 즐겼다.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크리미 틴트 립스틱 모던 레드/ 맥 미네랄 라이즈 리치 립스틱 굿 레드코켓·소 굿/ 나스 벨벳 매트 립 펜슬 크루엘라)
(사진출처: 에스쁘아, 슈에무라, 샤넬, 맥, 나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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