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 보이는 것도 경쟁력! ‘동안 메이크업 어때?’

입력 2015-04-16 11:32  


[구혜진 기자]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여자 연예인들을 보면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나이가 들수록 한 살이라도 어려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터.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이전의 풋풋했던 모습을 되찾고자 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런데 바쁜 직장생활에 쫓기다 보면 어려 보이는 느낌을 주는 동안 메이크업을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동안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 동안 메이크업의 기본 팁과 3살 어려 보이게 하는 뷰티 아이템을 공개한다.

동안 피부 메이크업 TIP


동안 피부 메이크업의 핵심은 최대한 얇고 가볍게 바르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 후 T존과 모공이 도드라지는 부위에 부분적으로 프라이머를 바른다. 건성인 경우에는 프라이머 단계를 생략해도 좋다.

그 후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해 BB크림, CC크림, 파운데이션 중 하나를 선택해 얇게 펴 바른다. 커버해야 할 잡티가 있다면 베이스를 여러 번 덧바르기 보다 컨실러를 사용해 얇게 커버하는 것이 좋다. 베이스가 여러 겹 두꺼워지다 보면 나이가 들어 보이니 주의할 것.

3CE BACK TO BABY BB CREAM은 순수한 아기 얼굴처럼 피부의 투명감을 되돌려 주는 비비크림이다. 피부 위에 베이비 스킨 베일을 씌운 듯 얇고 고르게 밀착되어 아기처럼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피부 위에 수분감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 건조함을 방지하며 크리스탈 워터, 다이아몬드 파우더, 진주가루가 투명한 윤기막을 형성해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한다.

동안 립 메이크업 TIP


동안 메이크업의 핵심은 립이다. 앵두처럼 발그레한 컬러감의 촉촉한 입술은 동안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 매트한 질감의 건조한 립은 성숙한 느낌을 준다. 따라서 글로시하면서도 화사한 컬러감의 립스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컬러감이 있는 립 제품을 이용해 입술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덧발라 그라데이션 해 준 후 투명 립글로스나 립밤을 그 위에 얇게 덧바르면 된다. 걸리시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서는 선명한 느낌의 핑크 컬러, 오렌지 컬러의 제품을 선택하자.

3CE LIP&CHEEK는 사랑스러운 색감과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이 매력적인 제품. 끈적한 크림 타입 블러셔의 단점을 보완한 파우더리한 립 앤 치크로 폭신폭신한 질감의 텍스처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한 가벼운 사용감을 준다. 무엇보다 블러셔, 립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해 편리하다.

립 앤 치크 사용 설명서


파우더리 립 앤 치크를 입술에 사용할 때는 핑커 팁에 적당량을 덜어낸 뒤 톡톡 두드려가며 입술에 발라주면 된다. 바를 때는 입술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파우더리한 타입이기 때문에 문질러 바르는 것보다 톡톡 두드려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조함이 걱정된다면 투명 립글로스를 사용해 입술 위에 보호막을 씌어주자.

치크에 활용 시에는 손등에 적당량을 덜어 양을 조절한 후 미소 지었을 때 봉긋하게 올라오는 부분을 중심으로 톡톡 두드리며 발라주자.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 보다 소량씩 덧바르며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치크 연출 시 팁이 있다면 블러셔가 코 아래 라인으로 내려갈 때 올드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눈꼬리 밑으로 내려오는 수직선과 코 끝 라인 수평선과 일치하는 점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3 CONCEPT EYES,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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