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렉서스, 겉과 속 모두 바꾼 ES 공개

입력 2015-04-20 16:59   수정 2015-04-22 09:51


 렉서스가 주력 ES의 부분변경차를 2015 상하이모터쇼에 내놨다. 

 현재 판매중인 ES는 지난 2012년 4월 뉴욕모터쇼에 등장한 6세대 제품이다. 이번 부분변경은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또한 렉서스의 정체성인 스핀들 그릴도 이전보다 성격을 명확하게 했다. 주간주행등을 L자 선형으로 넣은 방식도 이번이 처음이다. 리어램프와 알루미늄 휠 역시 모습을 달리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장인 정신이 엿보인다. 시트 색상은 총 4색이 준비됐으며, 소재는 고급 가죽 등 3종류를 마련했다. 트림 패널 역시 4종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스티어링 휠도 새로 디자인했다. 계기판 중앙에 4.2인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것.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라는 기능으로, 선진 안전장비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상하이=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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