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넥센 엔페라컵, 개막전 우승자는 민수홍·정연익

입력 2015-04-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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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개막전에서 민수홍과 정연익이 각각 승용과 RV 최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5 넥센 엔페라컵 개막전 GT-A 클래스에서 민수홍은 GT-A 결승에서 박재홍과 접전을 펼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쳤다.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건 박재홍이었지만 우승컵은 민수홍에게 돌아갔다. 경기 이후 검측 과정에서 박재홍이 플라잉 스타트(신호보다 앞서 출발함)를 범한 사실이 확인돼 35초 패널티를 받은 것. 3.045 서킷 16바퀴를 돈 민수홍의 최종 기록은 304302.

 
GT-A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열린 엔페라 BK 원메이크 레이스는 김효겸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겸은 앞서 12일 열린 슈퍼레이스 슈퍼1600 클래스에서도 우승, 두 대회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RV 최고부문 엔페라 RV300 클래스는 신예 정연익이 첫 우승을 신고했다. 정연익은 예선 5위로 다소 부진했지만 결승전에서 완벽한 레이스 운영으로 16랩을 2847082만에 주파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특히 RV3001위와 3위의 결승 기록차가 0.3초 이내일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2위는 손귀만, 3위는 남윤식에게 돌아갔다.






 
올해 넥센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보다 많은 모터스포츠팬이 경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모색했다. 관람객이 직접 자신의 차로 서킷을 달려 기록을 측정하는 드래그 타임워치 행사를 비롯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을 위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 여기에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주요 클래스의 결승전을 생중계, 어디서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2015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전은 51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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