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1대100’ 김나영이 소개팅남에 대한 아찔한 경험을 밝힌다.
4월21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김나영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나영에게 “조세호 씨가 ‘1대100’에 나와서, 김나영 씨를 좋아했는데 마음을 접었다고 했다”며 말을 건넸다. 김나영은 “나도 (조세호씨) 좋은데 원하는 남성상이 아니었다”며 조세호의 마음을 거절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조세호 씨가 바로 마음을 접고 소개팅을 주선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김나영은 “증권 쪽에 계시는 분을 소개받았다. 호텔 라운지에서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봤다. (그 사람이) 나쁘지 않았다”며 소개팅남에게 가졌던 호감을 표했다.
그러나 김나영은 “그 분이 2, 3주 뒤에 아침 뉴스에 나왔다. 사기혐의로 구속되었다고. 얼굴이 나왔다”며 소개팅의 반전 결말을 털어놨다.
한편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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