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 서이숙에 “반성문 써달라”

입력 2015-04-22 22:36  


[bnt뉴스 김예나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서이숙에게 반성문을 요구했다.

4월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에서 나현애(서이숙)가 김현숙(채시라)에게 자존심을 굽혔다.

이날 방송에서 현숙은 기자들에게 현애에 대해 폭로하려고 했다. 이에 당황한 현애는 “반성문 쓰겠다”고 말했고, 현숙은 “나현애 선생님은 정말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후 현애를 데리고 조용한 곳으로 간 현숙은 “우리 둘 다 못난 것 같다”며 “그날 선생님 아들 찾아간 저도 잘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현애는 “알았으니 다행이다”고 말했고, 현숙은 “그러니까 선생님도 반성문 써달라”고 말한 뒤 뒤돌아섰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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