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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인교진, 나쁜 남자 완벽 변신…“나를 놓아달라”

입력 2015-04-26 22:20  


[연예팀] ‘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나쁜 남자로 완벽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에서는 황경철(인교진)이 정덕인(김정은)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앞서 강진희(한이서)와 만나 황경철과의 관계를 전해들은 정덕인은 황경철의 얼굴을 보자 아픈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황경철은 강진희가 정덕인을 만났다는 사실에 당황해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았다.

황경철은 정덕인에게 "이쯤에서 나를 놓아달라. 좋은 기억이라도 남기자"라며 이혼을 요구했다. 이에 정덕인은 "나는 어디로가?"라고 말하면서도 완강한 그의 뜻을 꺾지 못했다.

이에 분노한 황경철의 어머니 복례(김지영)는 황경철이 집에 오자 그를 나무라기 시작했다. 하지만 황경철은 강진희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했고, 오히려 어머니와 동생들에 막말을 일삼았다. 결국 동생과 주먹다짐까지 한 황경철은 집을 나갔고 복례는 방에 몸져눕고 말았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인교진은 남편 내조와 더불어 식구들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한 아내를 버리는 무정남 황경철을 완벽히 연기해, 극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여자를 울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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