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박슬기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개그맨 장동민 측이 삼풍백화점 붕괴참자 생존자로부터 피소당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4월27일 장동민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소속사는 장동민과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라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은 장동민이 삼풍 백화점 사고의 최후의 생존자A 씨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장동민은 지난해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 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중 “그래서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뭐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그 여자가 창시자야”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하 장동민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현재 소속사는 장동민씨와 관련한 고소 내용을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진의 여부 파악 및 후속 방안을 정리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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