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첫 등장부터 입담 과시 ‘기대감UP’

입력 2015-04-29 15:25  


[연예팀] ‘수요미식회’가 새롭게 돌아온다.

4월29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는 새 단장한 세트와 더불어 연예계에 소문난 미식가 신동엽, 요리와 레시피 연구에 관심이 많은 이현우가 새로운 패널로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수요미식회’는 볼 때마다 짜증내면서 봤다. 내가 즐겨 찾던 음식점이 많이 나와 반갑기도 했지만 앞으로 예약도 잘 안될 것 같고 갈 때마다 엄청나게 기다려야 할 걸 생각하니 짜증이 났다”며 “앞으로는 모든 사람을 짜증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동엽은 ‘수요미식회’ 패널들이 방송에서 다루는 식당을 직접 찾아가는지 궁금해 하는 시청자의 호기심을 풀기 위해 최근 식당 사전답사를 하는 홍신애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홍신애와 이현우 등 패널들은 자비를 들여 사전답사를 다녀 온 경험을 털어놓으며 너스레를 떨면서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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