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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국 공장에 54억 달러 투자

입력 2015-05-04 00:35  


 GM이 미국 내 공장에 54억 달러(약 5조8,012억 원)을 투자한다.

 4일 GM에 따르면 투자금은 8억 달러 규모를 먼저 분산한다. 랜싱 델타 공장에 5억2,000만 달러를 투자해 신차 제작에 필요한 금형 설비를 개선한다. 이 곳은 스탬핑 및 조립공정을 하는 공장과 부품 창고가 모여 있으며, 쉐보레 트레비스와 GMC 아카디아 등 SUV들을 조립한다. 워렌 공장엔 1억3,950만 달러를 투입, 스탬핑 설비를 보완한다. 차체 패널 제작을 맡고 있는 폰티악 메탈센터에는 1억2,400만 달러를 쓸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1,900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배경은 북미 자동차시장 기조 상승 조짐에 따른 신제품 생산환경 향상이다.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는 145만4,951대로 2005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SUV, 트럭 인기에 힘입은 결과로 GM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 상승한 26만9,056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GM 북미 앨런 베이티 사장은 "이번 투자는 회사가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신차 품질 개선을 위한 투자를 통해 향후 시장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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