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철이 선공개곡 ‘마더(MOTHER)’를 발표하며 12집 정규 활동의 포문을 연다.
5월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승철 12집 정규 앨범 선공개곡 ‘마더’를 발표한다.
선공개곡 ‘마더’는 지난해 어머니를 눈물로 떠나 보내야했던 이승철의 남다른 사연과도 연관있는 곡으로 모친의 부재에서 비롯된 마음을 대변할 전망이다. 특히 작곡가 김유신과 함께 이승철이 공동 작곡, 작사 그리고 편곡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마더’의 뮤직비디오는 온라인상에서 공모전을 통해 제작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글과 사진, 그림, 각종 영상 등 자유로운 사연들 중 일부를 뮤직비디오 한 켠에 새겨 넣을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 측은 “이번 이승철 새 정규 앨범에는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가 많다”며 “세계적인 음향 전문가, 국내외 최고 음악인 및 작곡가 등과 손잡고 음악적 열정을 쏟아 부었다. 또 무명의 작곡가에게도 기회를 제공해야한다는 취지로 잘 알려지지 않은 2명의 작곡가를 앨범 작업에 합류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1집 정규 앨범 이후 2년 만에 전개하는 12집 정규 앨범은 이달 중 발표 예정이다. (사진제공: 진엔원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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