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꽃보다 할배’ 그리스투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5월8일 방송될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최종화에서는 산토리니의 마지막 여정과 여행 후 다시 만난 이서진과 최지우의 후일담 및 미방송 장면들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선 “이번 여행은 유난히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할배들의 이야기가 아련한 감정을 전해준다.
또 산토리니에서의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며 동생 백일섭의 건강을 걱정하는 신구의 모습과 떠나는 날 아침 “그래도 날씨 좋았으니 됐다”고 말하는 이순재의 모습에선 아쉬움 속에서도 현재를 누리는 할배들만의 삶의 깊이도 느껴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여행 후 서울의 한 그리스 요리 레스토랑에서 재회한 남매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후일담이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그리스에서 먹었던 음식부터 자신이 예약한 숙소 이름도 기억 못 하는 등 여행 후 한층 닮아버린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웃음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H4와 짐꾼 최지우 이서진의 좌충우돌 그리스 여행기를 담은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오늘(8일) 오후 9시45분 7화를 끝으로 종영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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