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막바지 현장 공개…배우들 팀워크 ‘끈끈’

입력 2015-05-11 12: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배우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다.

5월11일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 이하 ‘착않여’) 배우 군단의 막바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다. 따뜻한 가족애뿐만 아니라 조강지처와 남편이 과거 사랑했던 여자와의 케미, 중졸 사고뭉치의 개과천선 스토리, 모태솔로의 쿨한 사랑, 한 여자를 둘러싼 형제 간 삼각 로맨스 등 다양한 반전 요소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등 ‘착않여’ 배우들이 종영을 앞둔 상황에서도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돈독한 팀워크로 촬영장을 물들이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착않여’ 배우들은 지난 1월에 시작된 첫 촬영부터 현재까지, 4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함께 밤낮으로 촬영에 매진하면서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등 동료애를 넘어 두터운 애정을 쌓아왔던 상태. 마지막 2회를 앞두고 여전히 열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물들이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측은 “격려와 위로, 웃음으로 가득한 현장이 ‘착않여’ 군단의 특급 연기 비결”이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막바지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착않여’ 배우들에게 진심어린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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