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가수 김예림이 이상형 리그에서 조정치를 1위로 선정했다.
5월11일 김예림은 네이버연예 스페셜을 통해 자신의 주변 인물들로 진행한 이상형 리그 결과를 공개했다.
김예림은 소속사 식구인 조정치를 자신의 이상형과 가장 가까운 인물로 꼽으며 “대화가 잘 통하고 재미있는 면이 많으시다. 멋있는 부분이 있는데 스스로 내가 멋있다는 표현을 안 하는 게 (조정치의)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안전한 사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예전에 아프리카 방송했을 때 ‘보고 있다’면서 문자를 보내주셨더라. 솔직히 좀 감동 받았다. 자주 못 봬서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한데 똑같이 지내신다고 하니까 안심이다”고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또 “전에 카레 집 맛있는 곳 있다고 말해줬는데 맛이 없었다. 맛있는 거 사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진행된 이상형 리그에는 조정치 외에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래퍼 빈지노, 방송인 서장훈, 방송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샤이니 멤버 종현, 가수 에디킴, 방송인 로빈이 후보에 올랐다.
김예림은 “로빈은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이고, 윤종신 선생님은 카리스마가 있다. 종현 선배님은 한 번 밖에 못 뵀다.잘 챙겨주고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예림은 4월27일 발표한 새 미니 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타이틀곡 ‘알면 다쳐’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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