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이 서장훈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5월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는 tvN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강균성, 유학찬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현주엽은 서장훈과의 차이점에 대해 “(서)장훈이 형은 이제 예능인, 방송인인 것 같고. 저는 체육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시즌이 없는 기간에 PD님이 이야기를 하셔서 출연을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훈이 형하고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예능인과 스포츠인의 차이가 아닐까”라고 차이점을 밝혔다.
이에 김상경은 “첫 녹화를 해 본 결과 서장훈 씨가 이제 끝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며 “현주엽이 너무 잘하더라”고 말했다.
또 정상훈은 “현주엽 형이 방송을 하다보면 굉장히 편해지는 것을 어디를 보고 알 수 있냐면, 가랑이가 점점 벌어진다. 그 점 참고해서 보시길 바란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 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으로 공감도 100%의 진짜 사람 사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달 25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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