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임성은, 6살 연하 남편에게 굴욕당한 사연은?

입력 2015-05-14 23:0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백년손님’ 임성은이 6살 연하의 남편에게 당했던 굴욕담을 공개한다.

5월14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성은은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연애 때 자주 해줬던 어부바를 부탁해 집까지 업혀왔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러나 집까지 흔쾌히 업어주었던 임성은의 남편이 SNS에는 ‘봉사활동’이라고 올렸다며 굴욕적이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결혼 10년차가 되니 이렇게 변하더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은의 굴욕담은 오늘(14일) 오후 11시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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