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사회과학자 최진기가 “외모로 버는 돈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5월17일 방송될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쩐의 전쟁이라는 타이틀 아래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하는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김제동은 400여명의 청중과 고민을 나눴다. 취업, 노후, 데이트, 자기관리, 집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의 걱정이 돈과 관련돼 있는 만큼 청중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우연히 김제동의 재산이 공개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최진기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게 된 재산은 본인이 소유해도 되지만, 외모처럼 선천적인 재능으로 얻게 된 재산은 사회에 기부하는 것이 옳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특히 김제동은 특출난 외모를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재산의 일부를 기부해야 한다”고 주장해 김제동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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