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사유리 “남자 어장에서 수영했던 시절 있어”

입력 2015-05-16 05:00  


[연예팀] ‘마녀사냥’ 사유리가 어장관리 경험담을 고백했다.

5월1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마성의 연하남에게 빠진 부산여자의 사연을 들은 사유리는 “어장관리 느낌이 있다. 나도 물고기였다. 항상 어장에서 수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이가 들면 어장 안에 들어갈 수도 없다”며  “관리도 안 돼, 먹이도 안 줘, 물도 더러워, 죽는 거 기다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지웅이 “그러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끝나는 거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어장관리 당할 때 보통 나 한 마리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나도 물고기가 나 하나라고 생각했다. 근데 독일 물고기도 있고, 프랑스 물고기도 있더라. 글로벌이었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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