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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집에 찾아가 폭풍 키스

입력 2015-05-19 22:57  


[bnt뉴스 박슬기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고아성의 집에 갑작스레 찾아갔다.

5월19일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한인상(이준)이 서봄(고아성)의 집에 찾아가 자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인상은 서봄의 집에서 아기 진영이와 놀다 이내 잠이 들었다. 알바를 마치고 돌아온 서봄은 그런 한인상의 모습을 보고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그러다 한인상을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서봄을 보고서는 “서봄이다”라며 잠에서 깨어났다. 이후 한인상은 그간 보고 싶었던 마음에 서봄을 안고, 입을 맞췄다. 서봄은 그런 한인상을 뿌리치려했지만, 입을 맞추고는 서로의 변하지 않은 마음을 확인케 했다.

이후 한인상은 서봄에게 “같이 가”라고 말했고, 서봄은 “네가 와”라며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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