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김성주 “최현석, 심영순-백종원 사이에서 눈치 보기 바빠”

입력 2015-05-20 17: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한식대첩3’와 ‘냉장고를 부탁해’에 같이 출연중인 최현석 셰프의 모습을 비교했다.

5월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에서 올리브TV ‘한식대첩3’ 제작발표회가 열려 현돈 PD와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김성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성주는 “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프로그램은 ‘한식대첩’이다”며 “촬영이 아침 9시에 시작해서 밤 12시에 끝난다. 다른 프로그램은 오래 촬영하면 2회로 나누지만 ‘한식대첩’은 1회분이다”고 타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에 대해서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현석 심사위원이 가장 나이가 많다. 녹화가 끝나면 후배 셰프들에게 전화해 ‘플레이팅을 신경 써야 되는 게 아니냐’ ‘음식을 진지하게 접하지 않는다’ 등 거침없이 지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식대첩’에서는 심영순 심사위원과 백종원 심사위원이 있어서 거의 한마디도 못한다. 두 분의 심사 기준이 달라 그 사이에서 눈치 보기 바쁘다. 좋게 말하면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다. 그 상황에서 눈치를 잘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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