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15-05-21 10:27   수정 2015-05-21 12:2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금호타이어와 교체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벤츠 소유자들은 오는 6월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금호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타이어 '엑스타 LE 스포트', '엑스타 PS91', '마제스티 솔루스', '크루젠(SUV용)' 등이며, 벤츠 모든 차종에 장착이 가능하다. 

 벤츠코리아 조규상 A/S 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의 높은 기술력은 물론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소비자 보상 시스템이 벤츠코리아의 정책과 방향을 같이 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 브랜드 타이어 장착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만족 향상을 위한 자연스런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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