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 조혜련 “결혼하니 행복지수 무한 상승”

입력 2015-05-23 21:00  


[bnt뉴스 조혜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행복지수를 상승시켜준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5월23일 방송될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행복이 밥 먹여주나’를 주제로 진행, 동치미 마담들의 솔직하고 시원한 입담으로 행복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혜련은 ‘결혼하니 행복지수가 100점이 됐다’는 주제를 내걸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얼마 전 재혼을 한 그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진짜 인생의 반려자를 만난 것 같다. 행복지수가 100점이 만점일 경우 100점”이라는 말로 재혼 생활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조혜련은 재혼 후 제일 좋았던 점으로 자신에게서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것을 꼽았다. 그는 “저한테 가장 취약점은 외로운 걸 못 견디는 것”이라며 “그런데 나를 바라봐주고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다른 게 다 필요 없더라”고 전해 주위의 농담 섞인 원성과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자신의 외로움을 보듬어준 남편에 대한 진심 가득한 고마움을 내비쳐 녹화장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조혜련은 남편의 최대 장점으로 폭풍 리액션을 꼽는가 하면 “나를 되게 대우해주고, 나라는 존재를 높게 평가해준다고 느꼈다”는 말로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돈을 많이 벌고, 잘생기고, 건강한 것 보다 공감해주고, 그런 사람이 눈뜨면 또 함께 있다는 것이 날 행복하게 한다”고 밝혀 패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기보다,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라며 “출연진들의 우여곡절 행복 스토리를 통해 토요일 오후 시청자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