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데스노트’ 김준수가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6월1일 서울 반포 프로팅 아일랜드 가빛섬에서 뮤지컬 ‘데스노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홍광호, 김준수, 정선아, 강홍석, 박혜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준수는 ‘데스노트’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뮤지컬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지금까지 오픈한 회차 중에서 한 번에 가장 많이 오픈했다. 정말 기뻤던 건 사실이지만 걱정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서울이 아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보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했다”며 “하지만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기대했다. 역시 배우들 덕분에 제가 우려했던 상황들마저 관객들이 좋게 봐주셔서 결과적으로 매진이라는 좋은 선물로 다가온 게 아닌가 생각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압도적인 캐스팅 공개를 시작으로 주 7회 원캐스트 공연까지 뮤지컬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달 20일부터 8월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며, 6월4일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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