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심부름 배틀…삼계탕 재료 찾아 삼만리

입력 2015-06-06 14:30  


[bnt뉴스 최주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 민국, 만세가 마트에서 치열한 심부름 배틀을 펼친다.

6월7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삼계탕 요리를 할 송일국의 심부름 미션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삼둥이는 삼계탕 속 재료인 마늘, 대추, 밤을 직접 찾아오라는 아빠의 심부름 미션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함께 불타는 의욕을 드러냈다.

대한은 마트 구석구석을 활보하며 마늘을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대한이 장바구니에 담아 온 것은 아빠를 위한 다이어트 선식. 대한은 심부름보다 아빠의 몸을 걱정(?)하는 장남다운 모습으로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민국은 가장 적극적으로 심부름 미션 수행에 나섰다. 지나가는 마트 직원들에게 “이모님 대추는 어디써요?”라며 야무진 모습을 보여준 것. 이를 지켜보던 만세는 큰 위기감을 느꼈는지 미션 과제인 밤을 찾기 위해 마트 안을 휘젓고 다녀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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