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정두홍 “16살 차 아내, 이휘재 소개로 만났다”

입력 2015-06-09 16:27  


[연예팀] ‘1대100’ 정두홍이 아내를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6월9일 방송될 KBS2 ‘1대100’에서는 무술감독 정두홍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두홍 감독은 아이돌을 닮은 예쁜 아내에 대해 “이휘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차를 묻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음력으로 15살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두홍 감독은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 여자한테 몹쓸 짓하는 걸 못 본다. 남자 3명을 두드려 패서 경찰서를 가기도 했다”며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화끈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두홍 감독이 출연한 ‘1대100’은 오늘(9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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