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김지원이 ‘신분을 숨겨라’에 깜짝 등장한다.
6월1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극중 김지원은 김범(차건우 역)의 연인이자 김태훈(민태인 역)의 동생 민태희 역을 맡는다. 그는 형사로 등장하는 김범이 냉혹한 인간병기로 변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만든 여인인 만큼 아련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원은 그동안 세련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며 차세대 여배우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신분을 숨겨라’에서 기존의 세련됨과 또 다른 청순 아련함으로 변신을 예고,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물이다. 16일 오후 11시 1,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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